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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신의 선물'서 '6세 지능아'로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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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신의 선물'서 '6세 지능아'로 완벽 변신
  • 김현식 기자
  • 승인 2014.02.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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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현식 기자] B1A4의 바로가 6세 지능을 가진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17일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 측은 바로의 첫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신의 선물-14’는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와 전직 형사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바로는 4차원 아이 샛별(김유빈)을 살인마로부터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영규 역을 맡았다. 정신연령이 6세에 머물러 있는 순수함을 지닌 인물이다.

지난 10일 경기도 하남시의 한 빌라 앞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바로는 노란색 추리닝에 허름한 슬리퍼 신고 촬영에 임해 6세 지능을 가진 캐릭터 연기를 완벽히 마쳤다. 또한 자신을 알아보고 촬영장에 모인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답례를 하는가 하면, 스태프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고 농담을 주고받는 등 촬영장을 밝게 이끌어 분위기 메이커임을 자처했다.

▲ '신의 선물-14일' 촬영에 한창인 B1A4 바로 [사진=SBS 제공]

바로는 “기다려왔던 만큼 촬영이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이번 드라마가 두 번째 작품인데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의선물-14일’은 ‘일지매’를 집필한 최란 작가와 ‘바보엄마’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동훈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 신구 강신일 주진모 김유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3월 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ssi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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