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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3연속 선발출격 전망, 설 연휴 축포까지 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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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3연속 선발출격 전망, 설 연휴 축포까지 쏠까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6.02.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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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스코어드닷컴,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알리-에릭센과 공격 2선 구축 예상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설 연휴에 열리는 왓포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점쳐졌다. 왓포드와 경기까지 선발로 나설 경우 프리미어리그에서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 된다.

축구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5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6일 자정 열리는 왓포드와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경기에 4-2-3-1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서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와 함께 원톱 해리 케인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흥민에게 왓포드는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 상대다. 그는 지난해 12월 29일 왓포드와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나와 힐킥으로 결승골을 넣어 2-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최근 에릭 라멜라 대신 연속 선발로 출전했다. 지난달 24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를 통해 프리미어리그에서 9경기 만에 선발로 나섰던 손흥민은 지난 3일 노리치 시티와 24라운드 경기까지 2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다.

그러나 손흥민의 기분좋은 골 소식은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달 21일 레스터 시티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대포알 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리긴 했지만 리그 경기에서는 왓포드전 이후 나오지 않고 있다. 손흥민이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국내 축구팬들에게 축포를 선물하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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