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IS동서가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을 후원한다.

전자랜드 구단은 “지난 1일 IS동서와 광고 후원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자랜드는 향후 2년간 IS동서가 인천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 공급하는 센트럴 에일린의 뜰단지 내 전용 체육관에서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어린이 무료 농구교실을 운영하고 각종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다.

인천 전자랜드 관계자는 “IS동서와 후원 계약을 맺게 돼 대단히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단순한 광고 후원을 넘어 구단과 IS동서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IS동서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총 2029가구가 들어서는 주거복합 단지다.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 동으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5㎡ 1163가구, 오피스텔은 45~55㎡ 866실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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