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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도상우, 박상원에게 '설계도 초안' 요구... "교통사고 동승자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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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도상우, 박상원에게 '설계도 초안' 요구... "교통사고 동승자 찾을 것"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2.0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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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 딸 금사월'의 도상우가 박세영을 본격적으로 의심하기 시작했고 박상원은 송하윤이 안내상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의 오민호(박상원 분)가 이홍도(송하윤 분)가 주기황(안내상 분)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박상원은 오혜상(박세영 분)이 설계도를 바꿔 시공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박상원은 당시 금사월(백진희 분)이 의뢰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로 인해 중요 부분을 담당했다는 사실과 박세영이 질투 했고 설계도를 바꾸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 MBC '내 딸 금사월'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 화면 캡처]

주세훈(도상우 분)은 그의 말에 "설계도 초안을 볼 수 있냐"고 물으며 박세영을 본격적으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후 안내상은 "혜상이가 눈 하나 깜짝 안 하는 걸 보면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무서운 아이가 아닐까 걱정스럽다"고 말했고 도상우는 "제 탓이에요 죄송합니다"라고 침울하게 답했다.

이날 도상우는 송하윤 사건의 윤곽이 대충 그려진다 말하며 물증이 나오면 모두 말하겠다고 알렸다. 또한 회사 앞에 나타난 박세영을 보며 교통사고 난 사람을 조사하겠다는 말을 해 그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MBC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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