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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핸드볼리그, 부산비스코 '팀으로 빛난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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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핸드볼리그, 부산비스코 '팀으로 빛난 첫승'
  • 강진화 기자
  • 승인 2016.02.12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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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진화 객원기자] 부산비스코 손을 맞잡다.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소리없는 함성은 가슴에서 손으로 뜨겁게 전해졌다.

지난 7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홈팀 부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 부산비스코 선수들은 비장한 각오로 경기장에 들어섰다.

 ▲ 부산비스코 파이팅! '오늘은 반드시 이긴다'

시즌 초반부터 강팀을 만나 3연패의 수렁에 빠졌기에 그 고리를 끊고 반등을 찾아야 하는 절체절명의 승부다.

▲ 김진실, 팀내 최다 9득점.

상대는 약체 경남개발공사로 이변이 없는 한 승리가 예상됐다.

▲ 박준희 '고타점 점프슛'

부산비스코는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수비로 상대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그 강력한 수비에 상대는 제대로된 슛 시도조차 못했다.

▲ 남영신은 상대 중심 수비라인을 초토화시켰다.

다양한 공격 패턴에 상대 수비는 초반부터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부산비스코는 부채꼴처럼 고른 득점으로 펴졌다.

▲ 이은비. 개인득점보다는 파생되는 옵션플레이에 중점을 두어 더욱 투혼이 아름다웠다.
▲ 김은경의 고타점 슛.

꾸준한 팀 조직력 훈련을 통해 다져진 패스플레이는 팀원들의 화합을 이끌고 시너지효과로 이어진다는 진리는 부산비스코의 허슬플레이에서 고스란히 나타났다.

▲ 남영신에게 정확하게 연결되는 패스.
▲ 권근혜의 측면패스.

승부는 일찍 결정이 났다. 하지만 이겨야겠다는 의욕이 앞선 탓에 아쉬운 범실도 많았다.

▲ 김진실이 경기 MVP에 올랐다.

강팀과 경기에선 범실 하나로 승부의 향방이 결정된다. 자심감을 갖되 평정심을 잃지 않고 결전에맞선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희망을 본 부산비스코의 첫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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