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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팬들 초복맞아 '유혹' 스태프에 삼계탕 150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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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팬들 초복맞아 '유혹' 스태프에 삼계탕 150분 쐈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7.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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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최지우 팬클럽이 초복을 맞아 삼계탕 150인분을 선물로 내놨다.

배우 최지우의 팬클럽은 지난 18일 초복을 맞이해 SBS 월화드라마 '유혹' 스태프들에게 150인분의 삼계탕과 식혜 등 간식을 선물했다.

18일 경기도 일산의 SBS 탄현제작센터에는 무더운 여름 촬영에 지친 '유혹' 스태프들을 위해 최지우 팬클럽이 삼계탕을 마련하자 촬영 현장은 화기애애했었다는 후문이다.

▲ 최지우 팬들이 제공한 삼계탕 이외의 선물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최지우는 팬클럽의 정성에 감사해 하며 자리를 뜨지 않고 일일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스태프들 역시 여름 보양식에 덥고 지친 마음을 달래며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3화 방송을 앞둔 '유혹'은 돈 앞에 무너지는 '차석훈(권상우)'의 인간적인 갈등과 사랑을 믿지 않는 '철의 여인' 동성그룹 대표 '유세영(최지우)'의 섬세하고 내밀한 감정 연기가 매력적인 드라마다.

한편 드라마 '유혹' 3화는 4일을 함께 있어주는 대가로 10억을 제시한 '세영'에게 인간적인 면모를 느끼며 흔들리는 '석훈'의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 갈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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