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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DJ들의 습격' 6월 울트라뮤직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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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DJ들의 습격' 6월 울트라뮤직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2.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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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안젤로, 인펙티드 머쉬룸, 블라스터 잭스 등 쟁쟁

[스포츠Q 용원중기자] 전 세계 최정상 DJ들과 밴드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는 그동안 하드웰, 티에스토, 스크릴렉스, 아민 반 뷰렌, 아비치, 칼 콕스 등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올해 1차 라인업 뮤지션들 역시 만만치 않다.

헤드라이너는 세계 트랜스 음악의 절대 강자인 어보브 & 비욘드와 글로벌 일렉트로닉 음악계를 평정하고 지난해 해체한 그룹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의 스티브 안젤로다.
특히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는 미국 마이애미의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은퇴했기에 안젤로의 내한은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최근 BBC라디오1의 레지던트 DJ로 폭발적 인기를 모으고 있어 솔로 DJ로서의 음악세계를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올해 페스티벌은 총 4개의 무대로 구성되며 라이브 스테이지가 더욱 강력해졌다. 자연스레 라이브 헤드라이너는 3팀으로 늘었다. 이탈리아 그룹 블러디 비트루츠는 환상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관객을 압도한다. 세계 정상급 사이키델릭 밴드인 이스라엘 출신의 2인조 밴드 인펙티드 머쉬룸은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강한 에너지와 세련된 비트, 이국적인 음색을 자랑한다. 호주의 신스팝 듀오인 엠파이어 오브 더 선은 첫 내한으로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외 초강력 사운드로 일렉트로닉 팬들을 사로잡는 레이드백 루크, EDM신의 독보적인 여성 듀오로 자리잡은 쌍둥이 자매 너보, 설명이 필요 없는 블라스터 잭스, 독일의 DJ 듀오 W&W 등 9팀이 1차 라인업에 포진됐다.

총 80여 팀의 DJ와 밴드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는 6월 13~14일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다. 조기 예매 시 더 많은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프리세일 티켓은 유티켓과 옥션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문의: 1566-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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