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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손창민, 백진희-윤현민 결혼 위해 전인화에 '이혼 요구'한다… "당신 딸 내 며느리로 받아들이겠다는 뜻이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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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손창민, 백진희-윤현민 결혼 위해 전인화에 '이혼 요구'한다… "당신 딸 내 며느리로 받아들이겠다는 뜻이야"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2.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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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딸 금사월’의 손창민이 전인화에게 이혼을 요구하며 백진희와 윤현민의 결혼을 진행시키는 가운데, 전인화가 백진희를 보금그룹으로 끌어들인다.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46회에서는 강만후(손창민 분)가 신득예(전인화 분)에게 이혼합의서를 건네는 장면이 그려진다.

▲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손창민, 전인화, 백진희 [사진 =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46회 예고영상 화면 캡처]

46회 방송에서는 손창민이 “두고 봐. 난 이대로 절대로 혼자서 안 죽어”라고 말하며 전인화를 향한 복수를 다짐한다. 이에 손창민은 전인화에게 이혼합의서를 건네며 “우리 이혼해”라고 말한다. 이어 손창민은 “그게 무슨 뜻이야”라고 묻는 전인화에게 “우리 애들, 예정대로 결혼시켜. 당신 딸 내 며느리로 받아들이겠다는 뜻이야”라고 말하며 금사월(백진희 분)과 강찬빈(윤현민 분)의 결혼을 진행시키려 한다.

백진희는 경찰서에 끌려간 윤현민을 위해 희생을 다짐한다. 이에 백진희는 전인화에게 “찬빈씨랑 가족들이, 그분들을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뭐든 다 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전인화는 “네가 보금그룹으로 들어와라, 그거면 돼”라고 대답한다.

이외에도 오혜상(박세영 분)은 주오월(송하윤 분)의 존재 때문에 극도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주기황(안내상 분)과 주세훈(도상우 분)은 박세영의 정체를 알아가면서 괴로워한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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