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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46회 박세영, 송하윤 일가에 의해 무너지나…손창민은 마지막 발악 시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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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46회 박세영, 송하윤 일가에 의해 무너지나…손창민은 마지막 발악 시도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2.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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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내 딸 금사월' 박세영 앞에 송하윤이 다시 돌아왔다. 박세영의 악녀 전성기는 오래 가지 못할 전망이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내 딸 금사월' 46회에서는 주오월(송하윤 분)의 사진이 들어있는 봉투를 받은 오혜상(박세영 분)이 씩씩거리며 주오월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세영은 두려움이 섞인 목소리로 "주오월, 너 내 눈앞에 한번만 더 띄면 가만히 안 있겠다"고 말하고, 납골당을 찾은 자신 앞에 송하윤이 나타나자 박세영은 소리를 지르며 당황한다.

▲ '내 딸 금사월' 46회 [사진=MBC '내 딸 금사월' 방송 화면 캡처]

한편 송하윤의 남편인 임시로(최대철 분)는 송하윤의 아버지인 주기황(안내상 분)을 찾아와 "어르신 며느리가 홍도 죽음에 대해 다 알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며 박세영을 의심한다. 안내상은 "혜상이가 그 곳에 있었냐"며 분노하고, 송하윤의 오빠인 주세훈(도상우 분) 역시 아내인 박세영과 척을 진다.

이 외에도 강찬빈(윤현민 분)은 폭력시비에 휘말려 경찰서에 들어가고, 금사월(백진희 분)은 엄마인 신득예(전인화 분)에게 "할 수 있는 것을 알려달라"고 말한다. 전인화는 백진희에게 보금그룹에 들어오라는 제의를 하고, 윤현민의 아버지인 강만후(손창민 분) 회장은 "절대 죽지 않겠다"며 마지막 발악으로 전인화와의 이혼을 시도한다. 그는 전인화에게 복수하기 위해 윤현민과 백진희를 예정대로 결혼시키려고 했다.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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