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먹요정 EXID 하니가 익산의 피순대 맛집 '정순순대'의 피순대를 처음으로 먹어보고 코 평수를 활짝 넓히며 그 맛에 놀랐다.
1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하니는 익산 '정순순대'의 피순대 시식에 나서며 "피순대는 처음 먹어본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새우젓을 얹어 피순대 시식에 나섰다.
하니는 피순대를 한 입 먹은 후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코를 벌렁거리며 "세상에, 이 맛을 이제야 알았다니"라고 놀라며 "제가 원래 선지를 엄청 좋아하는데, 이 맛은 제대로 취향 저격"이라며 그 맛에 감탄했다.
이어 하니는 '정순순대'의 피순대와 함께 나온 갓 삶아낸 머릿고기를 먹으면서도 그 부드러운 맛에 감탄했고, 정순순대의 특별메뉴인 순대국밥에 말아낸 국수를 먹으며 "앞으로는 순대국밥 먹으러 가면 국수 달라고 할 것 같다"고 감탄했다.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중심으로 이휘재와 김준현이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을 찾아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색다른 쿡방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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