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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김혜수, 20년 동안 실종된 신다혜(이은우) 찾아나서 "살아있는 사람은 반드시 흔적을 남기게 돼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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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김혜수, 20년 동안 실종된 신다혜(이은우) 찾아나서 "살아있는 사람은 반드시 흔적을 남기게 돼있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2.1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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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시그널'에서 김혜수가 20년 전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신다혜(이은우 분)의 지문을 확인하면서, 장기미제 전담팀에게 신다혜를 찾아나설것을 지시했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차수현(김혜수 분)과 박해영(이제훈 분)은 카페에서 20년 전 자살한 시체로 발견됐다던 신다혜의 지문이 발견되자, 장기미제 전담팀에게 신다혜를 찾아나서는 수사를 시작하자고 말한다.

김계철(김원해 분)은 "20년 동안 숨어다닌 사람을 어떻게 찾냐"라고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말하지만, 김혜수는 "아무도 몰랐으니까 숨어 있을 수 있었던 거야. 살아 있는 사람은 반드시 흔적을 남기게 돼있어"라며 가장 수상한 유가족부터 조사하자고 말한다.

▲ tvN '시그널' [사진 = tvN '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김원해는 김혜수의 지시로 유가족을 조사해 "신다혜의 어머니가 오래 전부터 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찾아냈고, 김혜수는 신다혜의 조사를 의뢰한 약혼자 김민성(현성 분)을 만나서 신다혜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보다가 "연기밖에 모르는 친구였는데, 20년 전 소속사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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