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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개봉 11일째 3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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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개봉 11일째 300만 돌파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7.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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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개봉 11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진위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이 영화는 주말 3일 동안 전국 105만2182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 314만2836명을 기록,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개봉 11일 만에 300만 고지를 넘어섰다.

▲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한 장면

이는 올해 개봉작 중 431만 명 관객을 동원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와 동일한 기록이자, 479만 명 관객을 동원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다. 특히 지난 2011년 개봉해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최종 관객 수인 277만 명을 넘어선 흥행 기록이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유인원과 인간의 대결과 공존이라는 묵직한 메시지뿐만 아니라 전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신개념 ‘라이브 퍼포먼스 캡처’를 통해 '아바타'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넘어선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놀라운 영상 혁명을 선보이고 있다. 퍼포먼스 캡처의 1인자 앤디 서키스, 명품배우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락의 호연도 흥행 열기에 한몫 단단히 하는 중이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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