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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 안석환 '악행'에 '생명 위협'… '조재균 사건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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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 안석환 '악행'에 '생명 위협'… '조재균 사건과 비슷'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2.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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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의 이하율이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며 극의 긴장감이 더해졌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윤종현(이하율 분)이 과거 조재균(송영규 분) 사장이 서동필(임호 분)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됐을 당시와 똑같은 상황을 겪게 됐다.

늦은 시간까지 공장에 남아있던 이하율은 조봉희(고원희 분)와의 커플 반지를 손에 끼며 "무슨 일이 있어도 안 빼 겠다"고 다짐하며 집으로 돌아가려 했다. 그러나 이하율은 아버지 윤길재(윤주상 분)의 집무실에서 들려오는 수상한 소리에 발걸음을 멈추고 말았다.

▲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 [사진=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 화면 캡처]

윤주상의 집무실에 들어간 이하율은 낯선 사람이 책상을 뒤지는 것을 발견했고 "민성찬이 보낸 거냐"고 말을 꺼냈다. 이하율과 민성찬(안석환 분)의 운전기사는 몸싸움을 시작했고 결국 이하율이 책상 모서리에 머리를 찍히게 됐다.

앞서 임사장(송영재 분)의 이야기를 듣고 이하율의 공장으로 달려오게 된 홍성국(차도진 분)은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하고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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