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웨어 언더테크 후원, 김태효 태표이사 "300만 인천 시민에게 감동주길"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축구용품 판매 사이트인 CRAZY11이 인천 유나이티드를 후원한다.
인천 구단은 “지난 12일 CRAZY11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용품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은 2017년까지 2년간 CRAZY11로부터 축구 전문 이너웨어 언더테크를 후원받는다.
CRAZY11 김태효 대표이사는 "올해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자사의 축구 전문 이너웨어인 언더테크를 착용하고 보다 향상된 경기력으로 300만 인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 정의석 단장은 “CRAZY11과 손을 맞잡게 돼 기쁘다. 올해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축구 전문 이너웨어로 정평이 난 CRAZY11의 언더테크를 입고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CRAZY11은 각종 스포츠브랜드의 축구화, 축구용품, 스포츠 의류, 축구 전용 이너웨어 언더테크, 골키퍼장갑 셀즈 등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 축구용품 쇼핑몰이다.
CRAZY11 관계자는 “2월말 부산에 3000㎡ 규모의 국내 최초 사커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장할 예정”이라며 “유소년 육성 지원사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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