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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차도진, 이하율 사고로 '심경 변화'… "언니, 봉희 언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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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차도진, 이하율 사고로 '심경 변화'… "언니, 봉희 언니" (예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2.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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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이하율의 사고 이후 변화하는 듯한 서윤아와 차도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15일 오전 방송되는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민성찬(안석환 분)의 운전기사와 몸싸움을 벌이다 의식을 잃은 윤종현(이하율 분)으로 인해 홍성국(차도진 분)이 조봉희(고원희 분)를 떠나 보낼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서모란(서윤아 분) 역시 이하율의 사고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죽으라는 건 아니었다"고 말하며 후회를 감추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 [사진=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 화면 캡처]

그러나 이하율의 사고로 후회하는 서윤아의 악행은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고원희의 집을 찾아간 서윤아는 모든 가족들 앞에서 "언니, 봉희 언니"라고 입을 열며 모두를 분노하게 한다. 서윤아는 "뭐 하는 거냐"라고 묻는 고원희에게 "우리 피를 나눈 자매잖아"라며 "남자도 같이 나눴잖아. 동생이랑 약혼하고, 언니랑 결혼하고"라고 말하며 그를 자극한다.

서윤아의 도발에 고원희는 "이제 나 네가 무슨 짓을 해도 화 안 난다"며 "그러니까 그만 추접 떨고 꺼져"라고 강력하게 대응 할 것으로 보여지며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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