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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지수-신재하 '페이지터너', 대본리딩 공개…3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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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지수-신재하 '페이지터너', 대본리딩 공개…3월 방송 예정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2.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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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배우 김소현-지수-신재하 주연의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6일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청춘드라마 #페이지터너"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페이지터너' 출연진들의 대본 리딩 현장 사진으로, 지난 해 11월 진행된 '페이지터너' 대본 리딩에는 대부분의 제작진과 김소현, 지수, 신재하, 예지원, 황영희 등이 참여했다.

▲ '페이지터너' 김소현 신재하 지수 [사진=KBS 2TV '페이지터너' 제공]

김소현은 까칠하고 도도한 겉모습으로 여리고 순수한 내면을 숨긴 천재소녀 유슬을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과 말투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지수는 거칠어 보이지만 깊고 따뜻한 속내를 가진 장대높이뛰기 선수 출신 정차식을 능청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럽게 그려냈으며, 신재하는 유슬에 대한 열등감을 숨긴 노력형 천재 서진목을 안정된 연기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정도로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돋보인 대본리딩 현장은 드라마의 전개가 더욱 입체적이고 흥미롭게 펼쳐지리라는 기대를 낳게 했다.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들의 다이나믹한 모습이 풍부하고 감성적인 피아노선율들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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