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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스포츠도박 감시 모니터링단, 17일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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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스포츠도박 감시 모니터링단, 17일 발대식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2.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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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모니터링 실적 3만 3600건 예상"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불법 스포츠도박을 감시하는 모니터링단이 닻을 올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민간인 20명으로 구성된 제2기 불법 스포츠도박 감시 모니터링단이 17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발대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활동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다. 공단은 “1인당 1주간 40건, 연간 총 3만 3600건(20명×40건×42주)의 모니터링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 불법 스포츠도박을 감시하는 민간인 모니터링단이 17일 발대식을 갖는다. [사진=뉴시스]

모니터링단은 불법 스포츠도박 근절을 통한 건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 인터넷 불법 스포츠도박 홍보에 대한 모니터링 및 차단을 위해 운영된다. 네이버, 다음카카오, SK커뮤니케이션즈, 줌인터넷 등 주요포털사이트에서 불법 스포츠도박 홍보행위(글)에 대한 증거(관련 링크, 화면캡처)를 채집하고 증거를 공단에 제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단은 이를 검토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심의 후 해당사이트에 대한 제재 조치를 취해 결과를 공단에 통보하게 된다. 2012년부터 시작된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2015년까지 총 11만 5982건을 모니터링해 9만 3813건의 광고글을 삭제 조치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불법 사이트를 이용한 불법 스포츠도박은 사이트 운영자뿐만 아니라 사용자까지도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며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불법 사이트에 대한 감시가 강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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