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주식회사 나눅스네트웍스가 대한자전거연맹과 2년 더 함께 한다.

대한자전거연맹은 17일 “2014년부터 이어져 온 시마노의 수입공급사인 나눅스네트웍스와 엘리트 및 동호인 도로대회의 뉴트럴서비스 후원 협약을 2년 연장하는데 협의했다”고 밝혔다.

나눅스네트웍스는 2016년도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를 시작으로 대한자전거연맹 주관 엘리트 및 마스터즈, 도로대회에서 뉴트럴 서비스를 지원한다.

연맹은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나눅스네트웍스가 한국 사이클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대훈 대한자전거연맹 수석부회장과 이용직 나눅스네트웍스 마케팅 본부장이 참석했다.

대한자전거연맹은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동호인 도로대회인 마스터즈사이클투어의 2016년 타이틀 스폰서로 스포츠 의류 전문업체 신티에스의 NSR브랜드를 선정했다. 3년 연속이다.

NSR은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 1억원 상당의 기념품과 양질의 자전거 용품을 제공한다. 마스터즈사이클투어의 공식 대회명은 ‘NSR 2016 마스터즈사이클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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