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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논 전 셀틱 감독, 한국대표팀 감독 후보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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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논 전 셀틱 감독, 한국대표팀 감독 후보군 포함?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7.22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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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언론 보도 "UAE 및 알 샤밥서도 관심"

[스포츠Q 박상현 기자] 홍명보(45) 전 감독의 사퇴로 공석이 된 한국 축구대표팀의 사령탑 후보로 닐 레논(43) 전 셀틱 감독이 후보군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코틀랜드 일간지 스코츠맨은 22일(한국시간) 레논 전 감독이 한국 대표팀 감독 후보군에 올랐을 뿐 아니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아일랜드 출신으로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셀틱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던 레논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셀틱의 사령탑을 맡았다.

▲ 2010년부터 지난 5월까지 셀틱을 이끌었던 닐 레논 감독이 차기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후보군에 올랐다는 보도가 스코틀랜드에서 나왔다. [사진=AP/뉴시스]

토니 모브레이에 이어 2010년 3월 셀틱의 감독대행이 된 레논 감독은 그해 6월 정식 감독으로 취임했다. 레논 감독은 2010~11 시즌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우승을 차지한 뒤 2011~12 시즌과 2012~13 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레논 감독이 올해 5월까지 셀틱 지휘봉을 잡는 동안 거둔 성적은 159승 30무 39패로 승률 69.7%다.

특히 레논 감독은 이미 한국 축구와도 인연을 맺고 있다. 기성용이 스완지 시티로 떠나기 전에 셀틱에서 뛰면서 레논 감독과 사제지간을 맺기도 했다.

셀틱 사령탑에서 물러난 뒤 레논 감독은 이번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해설가로 활동하는 한편 UAE와 알 샤밥 영입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레논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이 될지는 의문이다. 일단 대한축구협회에서도 9월 평가전 일정에 맞춰 급하게 차기 감독을 선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게다가 레논 감독은 셀틱이 자신의 첫 감독 경험이었기에 대표팀 감독으로 능력을 발휘할지도 의문이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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