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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이달형 장혁 대신 교형, 안재모에 바꿔치기 발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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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이달형 장혁 대신 교형, 안재모에 바꿔치기 발각돼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2.1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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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장사의 신-객주2015'의 이달형이 장혁 대신 사망했으나 시체 바꿔치기가 안재모에 발각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는 최돌이(이달형 분)가 천봉삼(장혁 분) 대신 교형(목을 매달아 사형) 집행장으로 끌려갔다. 

관리는 형을 집행하기 전, 사형수의 생김새를 그린 그림과 대조했고 이 문서는 장혁 대신 이달형의 초상화로 바뀌어 있었다. 이달형은 자신이 장혁인 척 행세하고 죽음을 맞았다. 

이를 지켜본 선돌(정태우 분)은 오열했다. 정태우는 장혁을 살리기 위해 이달형을 사형수로 대체하는 방법을 생각해낸 장본인이다. 

▲ 이달형 [사진=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 방송화면 캡처]

이 시간에 장혁은 매월(김민정 분)이 준 수면제를 먹고 쓰러졌고, 총상을 입고 사망한 최돌이의 시신으로 위장돼 감옥을 빠져나갔다.

그러나 시체를 확인한 민영익(안재모 분) 등은 장혁과 이달형 간 운명이 맞바뀌었단 걸 알게 됐고, 김민정과 정태우는 "이 방법밖에 없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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