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JYJ의 멤버인 김재중이 군입대로 인해 방송활동을 할 수 없는 부재중 상황 속에서도 음반시장을 휩쓸고 있다.
김재중의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재중이 19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지난 2015년 3월 31일 현역으로 입대했지만, 입대 전 팬들을 위한 군 입대 선물로 준비한 정규 2집 앨범 'NO.X(녹스)'의 타이틀곡인 'Love you more(러브 유 모어)'로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의 1위 후보에 올랐다.
김재중의 정규 2집 앨범인 'NO.X(녹스)'는 지난 2월 12일에 발매됐으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김재중의 강렬한 보컬이 어우러져 발매 1주일 만에 판매량이 9만장에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앨범 발매 직후 전세계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16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19일 '뮤직뱅크'에서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와 1위를 두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김재중의 군입대에도 불구하고 'Love you more(러브 유 모어)'가 1위 후보에 오른 19일 '뮤직뱅크'에는 3년 8개월 만에 솔로로 돌아온 조권과 7년만에 돌아온 더블에스301(SS301), 1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레인보우 등의 컴백 무대와 함께, 틴탑, 포미닛, 유승우, 여자친구, AOA 크림, 스텔라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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