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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헬스로 내일을 준비하자' 강남서 피트니스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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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헬스로 내일을 준비하자' 강남서 피트니스 축제 열린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2.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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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핏 피트니스 컨벤션, 27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서 개최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만남과 소통, 배움을 모토로 한 피트니스 축제가 강남에서 열린다.

아이핏 피트니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휘트니스협회가 주관하는 2016 아이핏 피트니스 컨벤션이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3,4층)에서 개최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6회 2016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스포엑스(SPOEX) 프로그램의 일환인 아이핏 컨벤션은 ‘피트니스를 통한 정신의 완성’을 표방하고 ‘피트니스, 내일을 위한 준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 멘탈 헬스를 주제로 한 피트니스 축제 아이핏 컨벤션이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2016 아이핏 피트니스 컨벤션 사무국 제공]

테마는 ‘멘탈 헬스’다. 정신을 소모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몸과 마음의 피트니스를 주제로 한다. 트렌드와 욕구를 분석한 융합 콘텐츠를 다룬 ‘트렌드로 승부하고 콘텐츠로 융합하라!’, 동양학적 정신에 가치를 둔 트레이닝 모델을 제안하는 ‘트레이닝 혁명’, 신체와 정서를 분석한 요가 방법론 ‘마법의 비니테라피’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밖에 피트니스 클럽 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혁신과 브랜드 구축의 필요성’, 신체 회복에 대한 이해를 프로세스화한 ‘조직 손상과 힐링 프로세스’, 리듬과 몸을 통한 정신의 해방을 추구하는 보콰 댄스, 젠링, 프리빈야사 등도 있다.

아이핏 피트니스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피트니스인이 한 공간에서 상호 소통하며 배움을 나누고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함께 모여 교육, 전시, 조화를 이루는 피트니스 축제의 장을 함께 할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국내 피트니스 컨벤션으로는 최대 규모인 6800명의 피트니스 지도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8개의 강의실에서 피트니스 매니지먼트, 피트니스 케어, 퍼스널 트레이닝, 그룹 엑서사이즈, 엑서사이즈 요가, 요가&필라테스 등 5개 카테고리 85개 피트니스 프로그램 이론과 실기가 소개된다.

강의를 맡아 진행할 100여명의 발표자는 국내 미디어에서 인지도를 구축한 스타 강사, 피트니스 전문 아카데미의 대표들, 미국 프랑스 일본 등에서 피트니스 트렌드를 선도하는 해외 강사들로 구성됐다.

아이핏 컨벤션을 수강하려면 행사 공식 홈페이지(http://www.ifit.kr)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POEX에는 아이핏 컨벤션 말고도 해외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25,26일), 서울국제스포츠산업포럼(26일), 월드피트니스연맹(NABA) 클래식 대회(27,28일), 대한수중핀수영협회 세미나(25~28일), 운동장체육시설 사업설명회(26일), 카라바닝 랠리(26~28일, 미사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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