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상현 기자] FC 서울이 올시즌 착용할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The S'로 이름 붙여진 서울의 새로운 유니폼은 전통적인 블랙과 레드 조합의 스트라이프 디자인이 들어간 홈 유니폼과 차분하고 안정감을 강조한 네이비 컬러를 사용한 원정 유니폼으루 구성됐다.

또 새 유니폼은 회전이 활발한 암홀과 등판, 다리 클러치 부분에 모틸라이트 핏(motilite fit)을 적용해 선수들이 활동하는데 자유롭고 편하도록 배려했으며 모듈레이트 시스템 소재를 도입, 장시간 운동에서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광택이 나는 원단 사용으로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더욱 역동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울의 새 유니폼 'The S'는 오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센트럴코스트(호주)와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홈경기부터 선보인다. 또 팬들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FC 서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새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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