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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송하윤, 박세영과 재판장서 만난다! '증인으로 출석'… 박세영 '토끼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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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송하윤, 박세영과 재판장서 만난다! '증인으로 출석'… 박세영 '토끼눈'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2.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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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딸 금사월’의 박세영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송하윤을 보고 크게 당황한다.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49회에서는 주오월(송하윤 분)이 법정에 나타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49회 방송에서는 송하윤이 미랑(김지영 분)과 우랑(이태우 분)을 만나 오열하고, 이 장면을 본 주기황(안내상 분)은 눈물을 훔친다.

▲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송하윤, 박세영 [사진 =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49회 예고영상 화면 캡처]

금사월(백진희 분)은 신득예(전인화 분)의 멱살을 잡는 소국자(박원숙 분)에게 “제발 이 손 놓으세요. 그만 좀 하시라고요”라며 화를 낸다. 이어 백진희는 “할머니가 혜상이랑 저를 바꿔치기해서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줄 아세요?”라며 “그러니까 여기 와서 행패부리는 일 다신 없었으면 합니다”라고 따진다.

또한 백진희는 강찬빈(윤현민 분)에게 “이제 그만 득예아줌마 용서해주면 안 돼?”라고 묻지만, 윤현민은 “금사월, 주제 넘는 소리하지 마”라고 말하며 싸늘한 반응을 보인다. 

법정에 서게 된 오혜상(박세영 분)은 주세훈(도상우 분)을 향해 손을 내밀며 “잘 부탁할게요, 주세훈 검사님”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도상우는 박세영의 악수를 거부하고 자리를 뜬다. 이어 진행된 재판에서 도상우는 “재판장님 마지막으로 또 한명의 증인을 요청합니다”라며 “이 사건의 유일한 증인 주오월을 증인으로 요청합니다”라고 말한다. 이내 법정에 송하윤이 등장하면서 박세영이 크게 당황한다.

이외에도 소나무 창고의 소재지를 파악한 강만후(손창민 분)는 “가질 수 없다면 쓰는 게 진리지”라고 말하며 이를 없애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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