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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글로리데이' 류준열-김준면, 비슷하지만 다른 '블랙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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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글로리데이' 류준열-김준면, 비슷하지만 다른 '블랙 패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2.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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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글로리데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엑소(EXO)의 김준면과 대세 배우 류준열의 패션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오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글로리데이' 제작발표회에 착석한 김준면과 류준열이 '비슷하지만 다른' 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 '대세 배우'의 선택은 '블랙 앤 화이트'… 류준열의 '깔끔 패션'

▲ 영화 '글로리데이' 류준열 [사진= 스포츠Q DB]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며 '대세'로 자리 잡은 배우 류준열은 스트라이프가 인상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 참석한 류준열은 블랙이 기본이 되는 패션을 선택했다. 류준열은 블랙의 기본 셔츠를 이너로 매치하고 세로 스트라이프의 재킷과 바지를 매치하며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다.

류준열은 블랙 상의 안에 흰색의 티셔츠를 매치하며 밑단이 살짝 보이게 했고 흰색의 깔끔한 운동화를 매치하며 다소 무겁게 보일 수 있는 블랙 패션의 분위기를 환기 시켰고, 블랙 색상의 시계를 착용하며 눈길을 끌었다.

◆ 발랄한 느낌의 재킷 선택으로 발랄함 더한 김준면… '롤업한 재킷 소매가 포인트'

▲ 영화 '글로리데이' 김준면 [사진= 스포츠Q DB]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김준면 또한 류준열과 같은 '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준면은 카라가 있는 블랙 셔츠와 발목이 살짝 보이는 팬츠를 매치하며 눈길을 끌었다.

류준열과 달리 블랙의 정장 구두를 매치하며 세미 정장 패션을 완성한 김준면은 발랄한 느낌의 재킷을 매치해 시선을 분산시켰다. 특히 그는 이날 재킷의 팔목 부분을 살짝 접어 올리는 센스를 보였다.

류준열과 김준면, 지수, 김희찬 등 충무로의 기대주들이 출연하는 영화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 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청춘 영화로 오는 3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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