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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결혼 앞두고 청순함 빛나는 웨딩화보 공개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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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결혼 앞두고 청순함 빛나는 웨딩화보 공개 (화보)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2.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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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3월 결혼을 앞둔 김하늘이 미모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김하늘은 잡지 '마리끌레르' 3월호에 수록되는 화보를 일부 공개했다. 김하늘은 결혼을 앞두고 우아한 롱 드레스를 착용한 웨딩화보와, 봄에 어울리는 일상복을 소화한 두 가지 버전의 화보를 공개했다.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섬세함과 깊이를 담아낸 김하늘은 우아한 분위기로 드라마틱한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봄 시즌 화보에선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르베이지(Le Beige)의 의상을 착용했다. 심플한 블라우스와 롱스커트, 코튼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봄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 김하늘 웨딩화보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 김하늘 웨딩화보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 김하늘 웨딩화보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이는 김하늘이 결혼 전 촬영하는 마지막 화보로, 허니문의 메카 하와이에서 예비남편과 동행해 진행했다. 예비남편은 촬영 중 김하늘을 장난스럽게 놀리기도 하고, 새벽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을 격려하는 등 톡톡한 외조를 해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또한 화보와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김하늘은 개봉을 앞둔 영화 '여교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하늘은 "개인적으로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기 때문에, '여교사'의 어둡고 무거운 역할에 도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한 여자로서 삶에 중요한 변화인 결혼이 작품을 선택할 때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다"며, 배우로서 향후 연기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여교사'는 두 여교사 사이에서 일어나는 파격적인 이야기로, '거인'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의 작품이다.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 등이 출연한다.

▲ 김하늘 화보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 김하늘 화보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 김하늘 화보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 김하늘 화보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김하늘은 1월 개봉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 이어, '여교사'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김하늘은 오는 3월19일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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