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배우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이 교제 중인 사실이 25일 알려졌다. 양측은 두 사람이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가까워졌고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
'라이트 마이 파이어'는 남궁민이 직접 각본, 감독을 맡은 단편영화다. 한 형사가 미스테리 살인사건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범죄수사 스릴러다. 진아름은 그중 한혜주 역을 맡아 연기했다.
오정세, 양주호, 이동휘, 박진주, 정인기, 황영희 등이 출연하며 지난해 8월 촬영됐다. 남궁민은 오정세와는 2007년 영화 '뷰티풀 선데이'에, 양주호와는 2005년 방송된 드라마 '금쪽같은 내 새끼'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바 있다. 이밖에도 최근 '응답하라1988'에 출연해 주목받은 이동휘의 경우, '응팔' 출연 이전 캐스팅한 경우다.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촬영분을 편집하는 모습, 촬영 현장에서의 모습 등 영화 작업 상황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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