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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한그루 결혼, 시청률 폭발시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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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한그루 결혼, 시청률 폭발시키나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7.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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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5일 방송된 7화는 평균 시청률 2.3%, 최고 시청률 2.9%로 또 다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10~40대 여성시청층에서 모두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최고 4%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해 돌풍을 실감케 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한그루(주장미)를 사이에 두고 미묘한 삼각관계에 빠진 연우진(공기태)과 정진운(한여름)이 한 집에 살게 되면서 삼각관계에 불을 지폈다. 특히 연우진은 깜짝 키스신, 깨알 질투에 이어 엄마 신봉향(김해숙)의 작전으로 깜깜한 병원에 홀로 갇힌 한그루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그간의 냉철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감정에 솔직해진 모습으로 앞으로의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 8화 '매리 미 이프 유 캔'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주장미(한그루)의 모습[사진=tvN 제공]

26일 방송하는 8화 '매리 미 이프 유 캔'에 앞서 한그루의 웨딩드레스 차림 사진이 공개돼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만들고 있다. 레이스 장식과 몸에 밀착되는 머메이드 라인 웨딩드레스로는 단아한 매력을, 파격적인 오픈 숄더 웨딩드레스로는 발랄한 매력을 제대로 뽐내고 있다. 또한 연우진과 한그루의 가족들이 상견례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둘의 계약연애가 어떤 국면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8화에서는 신봉향이 기태와 장미의 결혼을 막기 위해 오히려 결혼을 밀어붙이기로 하고, 최악의 상견례까지 치른 이후 장미는 시도 때도 없이 신봉향에게 불려 다니며 결혼준비에 시달리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탄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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