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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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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 기록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7.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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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의 뒤를 잇는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SF 액션 블록버스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미국 영화비평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라는 경이로운 점수를 기록했다.

한 차원 확장된 스케일은 물론,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액션과 유머의 조화를 장착한 이 영화에 대해 외신은 “웅장하다. 유머와 감동이 있으며 액션으로 가득 차있다"(비평가 저메인 루시어), “맙소사. 당신이 마블 영화에서 원하는 모든 것들이 여기 있다. 마블이 만든 것 중 가장 아름다운 작품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알리샤 그라우소, 무비파일럿 편집장) 등의 평을 남기고 있다.

 

또한 “누가 말하는 너구리와 나무가 먹히지 않을 거라 했는가? 그들이 나오는 장면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다"(스티븐 웨인트라우브, 콜라이더 편집장), “마블의 또 다른 큰 성공이다. 캐릭터 모두가 신 스틸러다"(코트니 하워드, 베리어웨어 닷컴)” 등 마블이 '퍼스트 어벤져'의 캡틴 아메리카 이후 3년 만에 야심차게 내놓은 새로운 캐릭터에 열광하고 있다.

 

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자칭 전설의 무법자 스타로드, 하지만 현실은 우주를 떠도는 좀도둑에 불과한 피터 퀼(크리스 프랫)이 갤럭시의 절대악 타노스와 로난의 타깃이 돼 감옥에서 만난 암살자 가모라(조 샐다나), 거구의 파이터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현상금 사냥꾼 로켓(브래들리 쿠퍼)과 그루트(빈 디젤) 콤비와 불편한 동맹을 맺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결성, 120억명의 운명을 구할 유일한 희망으로 나선다는 이야기를 담는다.

'가이언즈 오브 갤럭시'는 7월31일 국내 개봉.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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