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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차우찬, 니혼햄전 선발 출격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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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차우찬, 니혼햄전 선발 출격 ‘합격점’
  • 신석주 기자
  • 승인 2014.02.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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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전 0-8 대패, 외국인타자 나바로 4타수 1안타 기록

[스포츠Q 신석주 기자] 일본에서 전지훈련중인 삼성라이온즈 차우찬이 니혼햄과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합격점을 받았다.

차우찬은 18일 오키나와 나고 구장에서 열린 니혼햄과 연습경기에서 3이닝 2실점을 허용했지만 2,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코칭 스태프를 만족시켰다.

차우찬은 1회에는 제구력이 흔들리면서 연속 4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을 했지만 2, 3회부터 투구 밸런스를 잡으면서 무실점으로 처리했다.

3이닝을 소화하며 13타자를 상대한 차우찬은 5안타 2실점을 기록했고 최고구속은 142km까지 나왔다.

차우찬에 이어 나온 이영욱도 2이닝 동안 2실점을 했지만 니혼햄의 간판타자인 오오타니를 삼진으로 처리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삼성은 니혼햄 투수진에 철저하게 막히며 0-8로 대패했다.

삼성 타선은 채태인과 최형우가 2안타씩을 터뜨렸다. 외국인타자 나바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chic423@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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