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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모친 황영희, 서하준 집에 있는 양진성 끌어내며 '분노'한다… KP그룹에 '앙갚음' 하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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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모친 황영희, 서하준 집에 있는 양진성 끌어내며 '분노'한다… KP그룹에 '앙갚음' 하나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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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양진성이 서하준의 집에 머무르게 되면서 장승조와 황영희에게 분노를 사 앙갚음을 당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길용우가 딸 양진성이 서하준의 집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향후 길용우와 박순천의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긴장감을 모았다.

7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될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 46회에서는 박수경(양진성 분)이 여전히 김현태(서하준 분)의 집에 머무르는 장면이 그려진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46회 방송에서는 최재영(장승조 분)의 모친인 마선영(황영희 분)가 이진숙(박순천 분)의 집에 있다는 양진성의 소식을 듣고 분노한다. 결국 박순천의 집까지 찾아간 황영희는 양진성을 끌어내며 “가자니까! 그래. 오늘 누가 이기나 보자, 어디”라고 소리친다.

이어 황영희는 장승조와 결혼을 하지 않으면 박태호(길용우 분)를 회장직에서 물러나게 하겠다며 협박한다. 보다 못한 박순천은 양진성을 끌고 나가려는 황영희를 막으며 양진성의 편이 돼준다.

서하준의 집에 머무르게 된 양진성은 박순천의 방에서 배냇저고리와 같은 물건을 만지작거린다. 이때 박순천이 방으로 들어와 “왜 남의 물건을 함부로 만져”라며 불쾌해한다. 이 물건은 박순천의 친딸, 즉 양진성과 관련된 물건이라고 예상됐다.

양진성의 동생 박수철(설정환 분) 또한 서하준의 집을 찾아 “나 누나 안가면 나도 김현태네 집에 있을 거야”라며 고집을 부린다. 특히 설정환은 오영심(이재은 분)과 묘한 분위기를 그려낼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았다.

장승조는 서하준과 양진성을 끝까지 갈라놓으려 음모를 꾸민다. 장승조는 서하준에게 “두 사람 결혼 못합니다. 뺑소니범 찾을 생각은 포기했습니까”라고 말하며 서하준을 압박한다.

이외에도 설정환의 직장상사들은 설정환의 어설픈 일처리에 “아, 정말. 일 시키려다가 혈압 오르겠네”라고 말하며 답답해하고, 길용우는 “수경이가 김현태 집에 있어?”라고 물으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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