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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에 맞춘 체험과 놀이 활동하는 극적체험공연 '물고기 kini의 달나라 여행', 3월 중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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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에 맞춘 체험과 놀이 활동하는 극적체험공연 '물고기 kini의 달나라 여행', 3월 중 공연!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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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고무밴드를 비롯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마임과 노래, 몸짓으로 이루어진 극적체험공연 ‘물고기 kini(키니)의 달나라 여행’이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공연 전문극장 롯데카드 아트스페이스에서 초연된다. 특히 어린이공연에서는 드물게 '쇼닥터'를 도입해 완성도를 높여 영유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문화콘텐츠 전문 제작사 (주)컬쳐홀릭은 2016년을 맞아 영유아의 관점과 특성에 맞는 체험활동으로 연극과 놀이 프로그램을 연결시킨 새로운 형식의 공연 ‘컬쳐홀릭 월드 키즈 스테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 극적체험공연 ‘물고기 kini의 달나라 여행’ [사진 = '컬쳐홀릭' 제공]

그 중 하나인 ‘물고기 Kini의 달나라 여행’은 모든 관객이 밴드마임에 참여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가족체험공연이다. 특히 넌버벌퍼포먼스 ‘점프’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 중인 배우 윤효상, 서상록, 임진주, 조윤정, 한아름 등이 출연해 마임과 노래로 무대를 완성하고 전문 스태프들이 객석에서 관객의 공연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관객들은 예술 체험을 하고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재미와 함께 적극적인 감각경험과 공연이해능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 특히 아이들은 입장 전 받은 ‘(고무)밴드’로 각 장면마다 배우, 그리고 관객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 극적체험공연 ‘물고기 kini의 달나라 여행’ [사진 = '컬쳐홀릭' 제공]

바다에 사는 물고기 kini가 수면 위 하늘을 동경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물고기 Kini의 달나라 여행‘은 어린이 공연에서는 드물게 쇼닥터를 도입해 해외 스태프와의 협업, 그리고 해외 무대에서도 꾸준히 작품의 완성도를 유지할 수 있고자 했다. 현재는 그 작품성과 제작 능력을 인정받아 중국의 아동극제작사 上海小顽文化工作室과의 공동제작으로 중국 현지 배우, 스태프들로 공연될 예정이다. 

‘물고기 Kini의 달나라 여행’의 연출은 박찬이 맡았으며, 예술감독엔 박종태, 그리고 쇼닥터엔 홍상진이 참여한다. 문의는 1566-5588(컬쳐마인)으로 하면 된다. 

[자료 및 사진 = '컬쳐홀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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