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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님과 함께2', 이만큼 잘될 줄 몰랐다. 시청률 7% 돌파시엔..."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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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님과 함께2', 이만큼 잘될 줄 몰랐다. 시청률 7% 돌파시엔..." (화보)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07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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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에서 김숙과 함께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윤정수가 패션화보를 통해서도 유쾌한 에너지를 방출했다. 김숙과의 독특한(?) 케미로 또 다른 전성기를 맞고 있는 윤정수의 진가가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점차 다양한 방송서 얼굴을 드러내고 있는 윤정수의 활발한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최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는 윤정수와 함께 JTBC 예능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에서 드러나는 그의 재치만큼이나 위트 있는 콘셉트로 진행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윤정수는 커다란 대형 곰 인형에 기대 과자봉투를 든 채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 '님과 함께 2 - 최고의 사랑'에서 김숙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정수 화보 [사진 = '그라치아' 제공]

화보와 함께 윤정수는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는 ‘님과 함께 2 - 최고의 사랑’에 대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률 7%가 돌파하면 김숙과 실제로 결혼할 거냐’는 질문에 윤정수는 “결혼이라니. 6.9%라는 숫자가 뜨는 순간 하차할 거다. 얼마 전 어느 기자의 전화 때문에 자다가 벌떡 일어났다. 잠결에 시청률 5%를 10%라고 잘못 들었다”라고 답했다.

앞서 윤정수는 김숙과 함께 방송 시청률이 7%가 넘을 경우 결혼을 하겠다는 파격선언을 한 바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점차 방송의 시청률이 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오자 김숙과 윤정수는 ‘본방사수’를 오히려 반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윤정수는 ‘님과 함께 2 - 최고의 사랑’에 대해 “실은 이만큼 잘될 줄 몰랐다. CP가 ‘이 프로그램 잘될 것 같다’고 하기에 콧방귀를 뀌었었다. 그래서 가끔 스스로가 너무 부끄럽다. 내가 20여 년 방송 경력을 과신했던 거다”라고 덧붙이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윤정수의 유쾌한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그라치아’ 3월 2호(통권 제 73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김숙과 윤정수가 출연하는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자료 및 사진 = '그라치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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