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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의 방을 사수하라2(수방사2)' 실내 클라이밍장으로 바뀐 집 보게 된 의뢰인 "문 어디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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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의 방을 사수하라2(수방사2)' 실내 클라이밍장으로 바뀐 집 보게 된 의뢰인 "문 어디 갔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0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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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2'(수방사2)에서 클라이밍 마니아로 집안을 실내 클라이밍장으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한 의뢰인이 개조된 집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7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2'(수방사2)에서 클라이밍 마니아인 의뢰인은 '수방사2'에서 실내 클라이밍장으로 바뀐 집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수방사2'는 실내 클라이밍장을 만들어달라는 의뢰에 계단 전체에 암벽등반을 할 수 있는 장비를 달아두고, 심지어 아이들을 위한 안전장비까지 만들어놓은 그럴싸한 클라이밍장을 만들었다.

▲ tvN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2'(수방사2) [사진 = tvN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2'(수방사2) 방송화면 캡처]

의뢰인의 두 후배는 먼저 집을 보자마자 "큰일났어요 형"이라며 고개를 저었고, 안대를 벗은 의뢰인은 "헉"소리와 함께 "문 어디 갔어"라며 이 황당한 비주얼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아내가 계단에 그린 다양한 그림들은 전부 페인트로 칠해버린 후, 그 위에 전문 그래피티 디자이너가 그린 그래피티를 새겨넣었다. 심지어 '수방사2'는 문 위에도 홀더를 넣어서 계단을 안 타고 2층까지 홀더에 매달려 올라갈 수 있도록 만들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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