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화 이글스가 마케팅과 관련해 팬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화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충남대학교 대덕홀에서 ‘마케팅 팬 포럼’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16시즌 티켓, 좌석, 응원문화, 이벤트, 상품, 식음, 회원 등 마케팅 각 부문에 있어 팬들에게 구단의 방향을 알림과 동시에 각 부문별 자유토론을 통해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번 포럼의 패널에는 이재국 한국야구기자회 회장(스포츠동아 기자), ‘한화 이글스 때문에 산다’의 저자 김은식 작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한화 이글스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풀 시즌권 보유자 중 30명, 일반 팬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이며, 선정된 팬들은 15일에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참가 문의는 한화 이글스 마케팅 1팀(042-630-82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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