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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조진웅 함정 파서 정해균 검거 성공…조진웅도 이제훈도 모두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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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조진웅 함정 파서 정해균 검거 성공…조진웅도 이제훈도 모두 살아났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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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시그널' 마지막회에서 조진웅이 극적으로 되살아나는데 성공하며 과거를 크게 바꿨다.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tvN '시그널' 마지막회에서 이재한(조진웅 분)은 밧줄을 풀고 야산으로 도주했고, 안치수(정해균 분)는 총을 들고 이재한을 추격했다.

하지만 발발이에게 칼을 맞은 조진웅은 결국 넘어져서 정해균에게 붙잡혔고, 정해균은 조진웅에게 총을 겨눴다. 그 순간 경찰들이 등장해 정해균을 총으로 쐈고, 같이 따라온 조폭 김성범(주명철 분)은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 tvN '시그널' [사진 = tvN '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조진웅은 경찰들에게 "왜 이렇게 늦게 왔어"라고 화를 내며, "어서 김범주(장현성 분)부터 잡아라고 소리쳤고, 경찰들은 창고를 급습했지만, 장현성은 놓친 것으로 보인다.

조진웅은 돌아와 자신을 보고 우는 차수현(김혜수 분)을 보며 "나 돌아왔다"고 끌어안았고, 현재 시점에서도 총에 맞아 죽었던 박해영(이제훈 분)이 집에서 극적으로 깨어나며 되살아났다.

이제훈은 잠에서 깨어나 부모님이 다시 같이 살고 있고, 자신 역시 형인 박선우(강찬희 분)는 살리지 못했지만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하지 않고 셋이서 행복하게 살고 있음을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물론 '김윤정양 유괴살인사건' 역시 미제로 남지 않고 과거 시점에서 모두 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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