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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심이영, 첫사랑 심형탁에 미국서 남편과 산다고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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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심이영, 첫사랑 심형탁에 미국서 남편과 산다고 거짓말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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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아이가 다섯'의 심이영과 심형탁이 서로에게 거짓말을 했다. 심이영은 자신을 보며 기뻐하는 심형탁의 말에 결국 진실을 털어놓지 못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모순영(심이영 분)이 선배 이호태(심형탁 분)와 영화를 보고 데이트했다.

심이영은 결혼해 미국에서 살고 있다고 거짓말했고, 심형탁은 "누구는 첫사랑이 안 좋은 상황이 되거나 보험 들어달라고 찾아온다던데. 네가 잘 살고 있는 걸 보니 다행이다"며 기뻐했다. 이 말에 심이영은 당황해 사실대로 말하지 못했다. 

▲ 심이영 [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심형탁은 "미국에 있으니 내 영화가 나와도 못 보겠구나"라며 아쉬워했다. 심형탁은 심이영이 잘 살고 있는 것을 보니 자신이 과거 붙잡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말했다. 

심이영은 평창동에 집이 있다고 말했고, 심형탁은 그를 위해 택시를 잡아줬다. 심이영은 택시가 출발하자 "택시비 2만원은 다시 주시고, 기본 요금만큼만 가 달라"며 택시기사에게 택시요금을 다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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