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11 (금)
손흥민-류승우, 일일 축구 선생님으로 변신
상태바
손흥민-류승우, 일일 축구 선생님으로 변신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7.31 1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소년 축구클리닉 참석해 어린이 20명 지도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손흥민(22)과 류승우(21)가 일일 축구 선생님이 됐다.

손흥민과 류승우는 31일 서울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레버쿠젠과 함께 하는 아디다스 유소년 축구클리닉'에 참석해 11~13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축구를 가르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두 선수 외에도 레버쿠젠 동료인 슈테판 키슬링, 시몬 롤페스가 참석해 드리블, 패스 등 개인 기술을 전수했다. 아이들은 밝은 표정으로 세계적인 선수들의 가르침을 받았다.

행사를 개최한 아디다스 코리아 측은 “국내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해마다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유소년 코치를 초청해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며 “레버쿠젠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축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 손흥민(가운데)이 31일 서울 아이파크몰에서 어린이 20명에게 기본기를 지도했다. [사진=아디다스 코리아 제공]

sportsfactory@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