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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문채원-유인영, '상반된 패션'… '굿바이 미스터 블랙' 속 두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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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문채원-유인영, '상반된 패션'… '굿바이 미스터 블랙' 속 두 여인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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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문채원과 유인영이 서로 상반되는 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문채원은 블랙의 유니크한 패션을, 유인영은 화이트 색상의 원피스 패션을 선보이며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 독특한 디자인의 부츠컷 팬츠… 문채원의 '앞서가는 패션'

▲ MBC '굿바이 미스터블랙' 문채원 [사진= 스포츠Q DB]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문채원은 가장 먼저 브라운 컬러의 세련된 숏 커트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문채원은 비대칭 디자인으로 한쪽 어깨와 쇄골 라인이 드러나는 블라우스와 같은 색상의 부츠컷 바지를 선택했다. 특히 문채원이 선택한 팬츠는 끝단이 절게 돼 있어 걸을 때 발목이 보이는 것이 특징인 디자인이었다.

또한 문채원은 블랙 컬러의 클래식한 디자인의 손목 시계와 은색의 반지들, 밑으로 길게 떨어지는 드롭 이어링, 블루 하이힐을 매치하며 시선을 분산시켰다.

◆ 도시적인 이미지에 걸맞는 유인영의 세련된 패션… 포인트는 '하이힐'

▲ MBC '굿바이 미스터블랙' 유인영 [사진= 스포츠Q DB]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출연하는 유인영 역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유인영은 앞서 소개 된 문채원과 상반된 컬러의 패션을 선보였다.

무릎을 가볍게 덮는 화이트 시스루 원피스 패션을 선보인 유인영은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유인영 역시 이날 밑으로 떨어지는 느낌의 모빌 이어링을 매치하고 문채원보다는 살짝 긴 단발을 선보여 세련미를 더했다.

유인영은 또한 전체적으로 오픈 돼 있는 디자인의 하이힐을 매치하며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패션을 선보였다.

각자의 개성에 맞는 패션을 선보인 문채원과 유인영이 출연하는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오는 16일 오후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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