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올 시즌을 앞두고 안산경찰청에서 구단 명칭을 바꾼 K리그 챌린지 안산무궁화FC가 JS홀딩스와 협약식을 가졌다.

안산무궁화FC 구단은 “14일 안산 와스타디움 사무국에서 심익호 JS홀딩스 대표와 후원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성시의 랜드마크가 될 화성시청역 ‘화성 남양 서희스타힐스’의 시행사인 심익호 대표는 “성공적인 분양과 원활한 홍보효과를 위해 안산과 후원 협약을 맺게 됐다. 안산무궁화FC의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화성 남양 서희스타힐스는 2019년 서해안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화성시청역과 도보로 1분 거리로 초역세권 단지에 해당된다. 서울 여의도까지는 30분대로 도달할 수 있고 77번 국도를 이용하면 안산까지 10분대로 갈 수 있는 위치다.

안산무궁화FC는 “올 시즌 그라운드 내 광고 및 장외행사 부지 제공 등을 통해 JS홀딩스의 홍보사업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앞으로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펼쳐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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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