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대표이사 "인천 시민의 문화, 스포츠 함께 양성하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인천문화재단과 인천 유나이티드가 손을 잡았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재단법인 인천문화재단과 상호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 사회공헌 활동 공동 개발 △ 인천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 스포츠 행사 공동 개발 및 개최 △ 상호 인력 교류 및 시설과 기자재의 공동사용 △ 인천 문화예술, 스포츠 관련 자료 및 정보의 공유 △ 양 기관의 사업 및 행사의 홍보와 안내 협력 등이다.
인천문화재단 김윤식 대표이사는 “300만 인천 시민의 자랑 인천 구단과 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양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 구단 박영복 대표이사는 “인천문화재단과 함께 인천의 문화 및 스포츠 분야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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