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리복이 서울 시민들의 운동 참여를 유도하는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에 동참한다.
리복코리아는 “15일 오후 서울시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쟝 미쉘 그라니에 리복코리아 대표이사, 채드 위트먼 리복코리아 이사, 류경기 서울 행정1부시장, 한윤희 MBC플러스 대표이사, 구동회 올댓스포츠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리복코리아, MBC 플러스, 올댓스포츠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 협약식이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공동 캠페인은 시민의 스포츠 참여 확대를 통해 행복하고 활기찬 서울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네 주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 서울시민의 운동 참여 동기부여를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 △ 서울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위한 생활 체육 환경 조성 지원 △ 서울시민에게 운동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 서울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문화 행사 개최 부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리복의 채드 위트먼 이사는 “리복은 글로벌 피트니스 리딩 기업으로 브랜드 차원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서울을 만들기 위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의 많은 시민들이 운동을 통한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리복 관계자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건강하고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Be more human. 가능성은 한계를 넘는다’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이는 피트니스를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은 물론 정신적 및 육체적 한계를 넘어 끊임없는 도전을 통한 인간 본연의 잠재력을 발휘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더 나은 삶으로의 변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브랜드 이념과 캠페인의 취지가 부합해 2년째 ‘서울아 운동하자’ 공동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이달 말부터 시민들의 운동 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서울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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