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7:37 (목)
무리뉴-베컴은 '잠재적 사돈'? 마틸드-브루클린 핫 커플 주목
상태바
무리뉴-베컴은 '잠재적 사돈'? 마틸드-브루클린 핫 커플 주목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6.03.18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리뉴 딸-베컴 아들 연애 중, 둘의 직접적인 인연은 없어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와 ‘스페셜 황금발’ 데이비드 베컴은 잠재적인 사돈?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18일(한국시간)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17)과 무리뉴의 딸 마틸드 무리뉴(20)가 최근 세계의 유명 커플이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몇 주 전 브루클린과 마틸드가 런던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함께 나오는 게 목격됐다. 그 이후부터 이들을 둘러싼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며 “다수의 영국 언론은 이 소식을 확정 보도했다”고 덧붙였다.

▲ 조세 무리뉴의 딸 마틸드 무리뉴(왼쪽부터)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이 연애 중으로 보도됐다. [사진=마르카 홈페이지 캡처]

이어 “이 커플의 사랑은 최근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 중 하나”라며 “마틸드 무리뉴는 과거에 열한 살 연상의 축구선수 대니 그라함(31·선덜랜드)과 데이트 하는 장면이 언론을 장식하기도 했었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베컴과 조세 무리뉴는 직접적인 인연은 없다. 베컴이 1993년부터 2003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자 무리뉴 2004년 첼시의 감독으로 부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마주할 일이 없었다. 이어 베컴이 2007년을 끝으로 레알을 떠난 후 무리뉴가 2010년부터 레알의 지휘봉을 잡으며 만나지 못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