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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세종, 부상 낙마 지동원 대신 대표팀 대체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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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세종, 부상 낙마 지동원 대신 대표팀 대체 발탁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6.03.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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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팀 훈련 중 오른쪽 허벅지 부상 입어 소집 제외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지동원(25·아우크스부르크)이 갑작스런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되고 주세종(26·FC 서울)이 그 자리를 대체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지동원이 아우크르부르크에서 훈련 도중 오른쪽 허벅지 근육에 부상을 입어 3월 소집에서 제외한다"며 "지동원의 빈자리는 대기 명단에 있던 주세종이 메운다"고 밝혔다.

주세종은 지난해 부산 소속으로 3골 6도움을 올리며 팀의 기둥역할을 했고 6월 아랍에미리트(UAE)와 평가전, 8월 일본과 동아시안컵 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돼 경기에 출전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왼쪽 허벅지 부상을 입은 오재석(26·감바 오사카) 대신 오른쪽 측면 수비 자원으로 김창수(31·전북 현대)를 대체 발탁했다.

▲ 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왼쪽)이 허벅지 부상으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되고 FC 서울 주세종이 대체 발탁됐다. [사진=스포츠Q(큐) DB, FC 서울 제공]

한국 대표팀은 24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치른 뒤 27일 태국과 원정 평가전을 벌인다. 대표팀은 21일 소집돼 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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