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울산 현대가 유니시티 코리아와 제품 후원 협약식을 갖고 파트너십을 지속한다. 유니시티 코리아는 스포츠 후원 프로그램인 팀 유니시티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울산을 공식 후원해오고 있다.

울산은 구단은 “20일 오후 2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전북과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홈 개막전을 앞두고 유니시티 코리아와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선 유니시티 코리아에서 영업 및 마케팅 총괄을 맡고 있는 조경규 상무, 김광국 울산 현대 단장이 참석했다.

울산은 경기 전 입장객들에게 유니시티에서 제공한 ‘제주산 진득찰 맑은차’를 선착순 1000명에게 선물하며 이번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협약에 따라 유니시티 코리아는 울산에 ‘바이오스 라이프 이 에너지’와 ‘코어 헬스 에센셜’ 등 우수한 건강기능 식품을 제공한다. 바이오스 라이프 이 에너지는 세계적인 도핑 테스트 프로그램인 ‘인폼드-초이스’의 안티도핑 테스트를 통과해 스포츠 선수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

이외에도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비롯해 슈퍼후르츠, 허브 등을 함유한 ‘코어 헬스 에센셜’ 등 각종 건강 기능 식품들을 제공해 선수들이 경기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조경규 상무는 “울산과 인연을 계속해 나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으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돕고, 나아가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국 단장은 “유니시티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 우리 선수들도 유니시티 제품을 신뢰하고 있고 많은 도움을 받으며 운동하고 있다. 올 한해 유니시티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구단이 목표로 하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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