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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재능교육과 함께 하는 어린이 클래식 음악회 '미래를 여는 클래식 - 까맣고 작은 점 하나' 연다… '만4세부터 관람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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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재능교육과 함께 하는 어린이 클래식 음악회 '미래를 여는 클래식 - 까맣고 작은 점 하나' 연다… '만4세부터 관람가능'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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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특별 기획공연 ‘재능교육과 함께하는 미래를 여는 클래식 - 부제: 까맣고 작은 점 하나’를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무대에 올린다. 까맣고 작은 점이 다양한 그림으로 변화하는 영상을 보여주는 이번 공연에서 어린이들은 자유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클래식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세종문화회관과 종합교육문화기업 재능교육이 함께 만든 어린이 클래식 음악회 ‘미래를 여는 클래식 - 까맣고 작은 점 하나’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 '미래를 여는 클래식 - 까맣고 작은 점 하나' [사진 = '세종문화회관' 제공]

‘미래를 여는 클래식 - 까맣고 작은 점 하나’는 세종체임버홀 벽 삼면에 투여한 영상 속 까맣고 작은 점 하나가 동물이나 악기 등으로 변하며 어린이들을 음악의 세계로 안내하는, 만4세부터 관람가능한 공연이다.

세종체임버홀 삼면에 도서 ‘까맣고 작은 점 하나(재능교육, 2010)’의 삽화 영상이 펼쳐지며 그에 맞춰 ‘어바웃클래식그룹’이 하이든 ‘말타는 기수’, 비발디의 ‘황금방울새’,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등을 실내악 편성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전해주는 해설과 클래식에 맞춘 탭댄스도 함께 준비돼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재미있는 클래식에 대한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출가이자 음악가이기도 한 이동혁이 연출로 참여해 클래식과 영상, 탭댄스가 절묘하게 조화된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예매는 세종문화티켓 및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399-1000으로 하면 된다.

[자료 및 사진 = '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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