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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결혼 후 처음 양진성에 '큰소리'친다 "수경씨 대체 뭐하고 다니는 거예요"… 박순천, '누구 감쌀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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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결혼 후 처음 양진성에 '큰소리'친다 "수경씨 대체 뭐하고 다니는 거예요"… 박순천, '누구 감쌀까'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25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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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서하준이 훈이 문제를 두고 양진성에게 처음으로 큰소리를 친다. 기가 죽은 양진성과 두 사람을 지켜보던 박순천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28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될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 61회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가 박수경(양진성 분)에게 화를 내는 장면이 그려진다.

서하준은 오영심(이재은 분)이 훈이를 제대로 챙기지 않은 것에 대해 화를 내자, 양진성에게 “수경씨 대체 뭐하고 다니는 거예요. 수경씨 정말 실망입니다”라고 소리친다. 이에 결혼 후 처음으로 큰소리를 낸 두 사람 사이에 이진숙(박순천 분)이 중재자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이재은, 서하준, 박순천, 양진성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박순천은 오영채(이시원 분)의 생일마다 빠지지 않고 미역국을 끓여왔지만, 이시원의 생일을 깜빡하고 양진성이 좋아하는 북어 계란국을 끓인다. 이재은은 그런 박순천에게 섭섭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마음에 걸렸던 양진성은 저녁에 미역국을 끓인다. 

박수철(설정환 분)은 가족들에게 “오늘이 매형의 죽은 와이프 생일인데 누나가 미역국 끓였대”라고 말하며 이 소식을 전한다. 이후 박순천은 정미자(이상아 분)를 만나 “수경이 내 딸이에요”라고 말하고, 이상아는 “키운 건 나에요. 이러려고 수경이 데려간 거예요?”라고 물으며 펄쩍 뛴다.

이외에도 서하준은 일 때문에 함께 다니는 양진성과 최재영(장승조 분)이 신경 쓰인다. 이가은(윤지유 분)은 “상무님이 아무감정 없이 수경씨를 대할 거라고 생각해?”라고 말하며 서하준을 자극한다.

최달석(김하균 분)은 가게에 온 박태호(길용우 분)와 마주친다. 길용우는 김하균을 향해 “아니, 저분은?”이라고 말한다. 지금껏 김하균의 존재를 숨겨왔던 마선영(황영희 분)은 크게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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