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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피노키오' 출연 확정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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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피노키오' 출연 확정 아냐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08.0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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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김우빈 측이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출연설에 대해 부인했다.

7일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피노키오' 주연 제의를 받았지만 출연 확정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싸이더스가 김우빈의 소속사이자 '피노키오'의 제작사다 보니 섭외 대상으로 거론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김우빈은 영화 스케줄이 피노키오와 겹쳐있어 출연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연예매체는 김우빈이 '피노키오'의 출연을 확정했다는 보도를 했다. 그러나 김우빈은 현재 스케줄 문제로 차기작을 검토하기 힘든 상황이다.

피노키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작품이다. 하지만 이 기간에 김우빈은 영화 '기술자들'의 마무리 촬영이 끝나는 대로 곧바로 올 시즌 두 번째 영화 '스물'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김우빈의 피노키오 출연여부는 현재까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피노키오'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조수원PD와 박혜련 작가의 신작이다. 방송국 사회부 기자들의 치열한 삶을 그리며 그 속에서 찾아가는 사랑을 다루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피노키오'는 오는 11월 중에 처음 방송될 계획이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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