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스포츠Q(큐) 강동희 객원기자] K리그 FC서울이 지난 26,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FC서울 팬파크에서 ‘오픈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FC서울 팬파크’는 FC서울 용품 쇼핑은 물론 전시관람, 단체응원, 팬 미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팬 복합 문화공간으로 지난 2월 28일 오픈했다.
이날 팬 사인회에는 하루에 250명씩 총 500명 팬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데얀, 오스마르, 고요한, 윤주태가 참석했고, 다음날에는 박주영, 아드리아노, 다카하기, 신진호가 팬들을 만났다.
상주와의 경기 이후 2주간 A매치 휴식주간에 축구에 목말랐던 서울팬들은 주말을 맞아 팬파크에서 쇼핑을 마친 후 팬 사인회에 참가, 반가운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일간 팬들과 함께 한 팬 사인회 현장을 다시 가보자!
# 첫째날, 26일 토요일
# 두 번째날, 27일 일요일
얼마전 발렌타인때 박주영이 인스타에 올린 '쪼꼬'란 표현이 계기가 되어 팬들에게 '쪼꼬형'이란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FC서울 팬 파크’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주말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홈 경기 당일에는 경기 시간에 맞춰 탄력적으로 오픈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 팬 파크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FC서울 공식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