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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고, 전국춘계럭비리그전 '우승 터치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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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고, 전국춘계럭비리그전 '우승 터치다운'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6.03.31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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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북고와 고등부 결승전서 22-17 승리…지난해 11월 전국종별선수권이어 2연속 우승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지난해 전국종별럭비선수권에서 정상에 올랐던 고양 백신고가 다시 한번 부천북고를 꺾고 전국춘계럭비리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백신고는 31일 경북 경산송화럭비전용구장에서 벌어진 2016 전국춘계럭비리그전 고등부 결승전에서 부천북고에 22-17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9일 열린 4강전에서 서울사대부고에 34-12로 이기고 결승에 오른 백신고는 성남서고를 43-12로 물리친 부천북고와 만났다. 지난해 11월 전국종별선수권 결승전에 이어 4개월 만에 부천북고와 만난 백신고는 다시 한번 승리를 거두며 춘계리그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백신고는 대회 2연속 정상에 올랐다.

▲ 백신고 선수들이 31일 경북 경산송화럭비전용구장에서 벌어진 2016 전국춘계럭비리그전 고등부 결승전에서 부천북고를 꺾고 정상에 오른 뒤 우승기를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위). 백신고와 부천북고 선수들이 결승전에서 스크럼을 짜고 있다. [사진=대한럭비협회 제공]

백신고의 우승을 이끈 박동식 감독과 윤종욱은 각각 최우수지도자상과 최우수선수상을 받으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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